구글, AI 편집 사진을 식별하는 SynthID 숨겨진 워터마크 기술 출시
구글, Magic Editor 사진 편집 기능 도입
2월 7일, 구글은 Google Photos 애플리케이션에 AI 기반 Magic Editor 사진 편집 기능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.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지원되는 기기에서 텍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사진의 세부 사항을 수정할 수 있으며, 이를 통해 사진 편집이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해졌다.
SynthID 숨겨진 워터마크 기술 도입
구글은 이번 주부터 Magic Editor AI 기능으로 수정된 사진을 식별할 수 있도록 SynthID 숨겨진 워터마크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. SynthID는 Google DeepMind에서 개발한 기술로, AI 생성 콘텐츠에 숨겨진 디지털 워터마크를 삽입하여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.
SynthID 기술의 장점
SynthID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으며, 이미지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고 메타데이터를 삭제해도 제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. 심지어 이미지를 자르거나 필터를 적용하거나 색상을 변경해도 워터마크는 감지될 수 있다. 이를 통해 Magic Editor를 사용하여 편집한 사진의 진위 여부와 수정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.
SynthID 워터마크 확인 방법
구글은 SynthID 기능이 활성화된 이후, 사용자가 Chrome 브라우저에서 이미지를 열고 "이미지 정보" 기능을 통해 해당 이미지에 SynthID 워터마크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. 이 기능을 통해 소셜 미디어 및 기타 플랫폼에서 공유되는 사진의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다.
결론
구글의 SynthID 숨겨진 워터마크 기술은 AI 편집 사진을 식별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한다. 이를 통해 사용자는 Magic Editor로 수정된 사진을 쉽게 식별할 수 있으며, 사진의 신뢰성과 진위성을 높일 수 있다. SynthID 기술 도입으로 Google Photos 사용자는 더욱 안심하고 사진을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.